스타크넷, 독립 L1 전환 검토 투표 시작…양자내성 확보 방안 논의

이더리움 레이어2(L2) 네트워크 스타크넷(Starknet)이 10월 15일 독립적인 양자내성 레이어1(L1) 전환 가능성을 추가로 연구할지 묻는 투표를 시작했다. STRK 보유자를 대상으로 스냅샷(Snapshot)에서 7일간 진행하는 비구속 투표다. 스타크웨어(StarkWare)가 10월 8일 독립 L1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데 이어, 보유자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절차다.

제안의 배경은 양자컴퓨팅에 대비한 보안 체계의 자율성이다. 제안자는 스타크넷이 자체적으로 통제하는 영역에서는 양자내성 개발을 추진할 수 있지만, 이더리움에 의존하는 브리지와 데이터 가용성 부분은 이더리움의 양자내성 전환 일정에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독립 L1은 이러한 기반 체인 의존을 줄이고 자체 일정에 따라 보안을 개선하기 위한 선택지로 제시됐다.

이번 투표가 독립 L1 전환을 확정하는 것은 아니다. 찬성 결과가 나오면 관련 연구를 시작하고, 구체적인 제안과 추가 투표로 이어진다. 반대 결과가 나오면 이더리움 L2로서 양자내성 개발을 계속한다. 독립 L1 전환 일정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제안은 어느 경로를 택하더라도 기존 STRK를 사용하고 새 토큰을 발행하지 않는다는 방향을 밝혔다. 이더리움에서 스타크넷으로 연결되는 브리지도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현재 논의는 이더리움과의 연결을 유지하면서 네트워크의 보안 구조를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단계다.

메타노미아 생각

이번 논의는 L2의 보안이 자체 기술뿐 아니라 기반 체인의 업그레이드 일정에도 연결돼 있음을 보여줍니다. 스타크넷은 양자내성 확보 속도를 직접 통제하기 위해 독립 L1이라는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제안에서는 보안의 자율성을 얻으면서 이더리움과의 연결을 어떻게 유지할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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